설레이는 여행

[스크랩] 중국 장가계엔 자물쇠장수가 대박이다?

참 좋은생각 2007. 10. 2. 08:46

벌써 제가 중국 장가계지역에 출장겸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넘는군요.

업무차 간 출장이었지만 잠시 짬을 내어 장가계의 유명한 관광지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장가계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의 남반부인 호남성, 장가계시에 위치한 관광단지이며 인근의 관광지로는 한국에서 [무릉도원]이라 일컬어 지는 [무릉원]과 [도원]이 있습니다. 무릉원과 도원은 각기 1시간여씩 떨어져 있는 별도의 장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통칭하여 [무릉도원]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장가계의 공항은 2008년도 10월에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장가계로 가려면 현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북경으로 갔다가 중국의 국내선으로 장가계로 가는 방법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의 장사공항으로 가서 약 3시간 30분 정도 장가계로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 장가계지역의 관광은 1년에 약 2,000만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이중 한국의 관광객은 70만여명으로 통계자료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보통 이곳을 구경하려면 1박2일을 구경해야 하면 최초 입장시에 지문으로 확인을 하고 그 다음날에 입장할 때는 전날 확인한 지문에 의해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장가계공원의 초입에서 정상까지 버스로 약2시간 정도를 돌고 돌아서 올라와야 하는데 저희는 조금 비싸지만 시간관계상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중국돈 245위엔(한국돈 33,000원-135원기준), 케이블카(올라갈 때) 및 엘레베이터 이용요금 5위엔(한국돈 7,500원-135원기준) 등등이 기본적으로 소요되며 내부 별도시설을 이용할 경우 추가요금이 일부 더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간관계상과 제가  글로써 표현하는 것에 대한 능력의 부족등으로 제가 찍어 온 사진으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 우선 케이블카를 타고서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장가계의 전경1>

 

 

 

아래의 사진은 연인끼라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고 그에 대한 자물쇠를 채워 수백미터 낭떠러지에 열쇠를 버리고 난 다음에 나중에 서로 맘이 변해서 그 약속을 파기하려면 수백미터 절벽아래로 던졌던 열쇠를 찾아서 자물쇠를 열어야 하기때문에 사실상 서로의 맹세에 대한 약속을 파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에 몇 건씩 열쇠를 찾는 이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자물쇠를 만들어서 팔 생각을 한 사람이 한국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이 한국사람은 아마도 대박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쭈~욱 대박을 터뜨리고 있구요. 나중에 너무 많이 쌓이면 다 모아서 녹여서 다시 자물쇠를 만들어 판다고도 하더군요.

 

 

 

 

 

 

 

 

 

 

 

 

 

 

 

 

 

 

 

 

 

 

 

 

 

 

아래는 326미터짜리 엘리베이터입니다. 절벽의 벽면에 붙어 있고 중간의 아래는 수직으로 터널을 뚫어서 바닥면으로 나오게 설계 및 시공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이 건축물이 불법이어서 언론에서 문제제기를 하자 중국중앙정부에서 철거하라고 하였으나 그 이후 전국 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져서 나중에는 중앙정부에서도 묵인하게 되었고, 현재는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마다 하지 않는답니다.

 

사실 중국의 정책과 관련해서 [안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다]라는 측면을 여실히 나타내는 측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자주,민주,통일을 열망하는 하이에나
글쓴이 : 하이에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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