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불성(無汗不成)!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흔들리지않는 인생이 어디있으랴
이세상 그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흔들리면서 피었난다
비바람에 흔들리면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아품을 겪은 후에야 아름다운 꽃이 피기마련이다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에 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富)도 땀을 흘려야 이룰 수 있고
사랑도 땀을 흘려야 이룰 수 있다
명예나 성공이라는 것 역시 노력이란 땀을 흘려야 이룰 수 있다.
뭉클하게 느낄 수 있는 짜릿함도 온 몸이 후줄근해지도록 땀을 흘렸을 때 더 달콤하지 않던가
거저줍듯이 이루어지는 사랑보다는 애태우는 구애 끝에 이루어지는 사랑이 더 달콤하지 않은가.
태고부터 인간들이 할 수 있었던 모든 결과는 땀을 흘려야만 이룰 수 있었고
땀을 흘림으로 이루어졌다
땀이 있어야만 결실을 맺는 인과의 열매를 맺는것이 세상의 이치이건만 우리사회는 땀을 흘리지않고 불로 소득으로 부를 누리고 땀을 흘리지않고 명성을 얻은 사람들때문에 혼란스럽습니다
세상의 순리와 이치를 벋어났기 때문입니다
무한불성(無汗不成) 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담고 있는 이 네 글자를 가슴에 새겨봅니다
지족불욕(知足不辱) 모든 일에 분수를 알고 만족하게 생각하면 모욕을 받지 않는다 만족함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춤을 알면 위태함이없다 즉 오래갈 수 있다 더 좋은 것 더 높은 것 더 귀한 것 이런 식으로 가다간 끝이 없으며, 적당히 멈출 줄 알아야 욕되지 않고, 위태롭지 않고, 그래야 오래갈 수 있다. 지(知)자는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이고 족(足)자는 발 모양의 지(止)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ㅁ’을 함께 본뜬 글자로, 발을 의미한 후에 만족하다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우리가 살면서 3가지 금으로 첫째 금(金) 둘째 지금(現在), 셋째 소금(鹽)이 제일 필요하다. 그 중 세상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가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 일이다. 아무리 높은 자리와 많은 돈을 가진 사람도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면 언제나 불행한 사람일 수밖에 없고 아무리 낮은 자리와 적은 돈을 가진 사람이라도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산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지족불욕(知足不辱)의 삶이 되도록 해보자. 생명과 재물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身與貨孰多) 얻는 것과 잃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걱정인가(得與亡孰病) 너무 아끼면 반드시 크게 쓰게 되고(甚愛必大費) 많이 쌓아두면 반드시 크게 잃게 된다(多藏必厚亡)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알아야 모욕을 당하지 않고(故知足不辱)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아(知止不殆) 오래 지속될 수 있다(可以長久). 인지위덕(忍之爲德) 참는 것이 덕이 된다
말이 지족(知足)이지 실천이 매우 어렵다.
누구도 대만족은 없다.
富潤屋 德潤身 /부윤옥 덕윤신
부는 집을 윤택하게 하고, 덕은 내 몸을 윤택하게 한다
사람들은 경제력이 생기면 큰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여유 돈이 있으면 울 안 밖을 리모델링하여 가꿉니다.
그러나 졸부들은 부동산 투기꾼으로 전국을 누비고 다닙니다.
덕德(人性)은 아기(뿌리) 때부터 익혀야 합니다.
요즘 고학력 신세대 부모들은 세상에 자기 새끼밖에 없는 줄 알고
기氣를 살려 줘야 한다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하면서 버릇없이 기른다
처음부터 인간의 근본인 덕德’을 아예 무시해 버립니다.
그런 자식은 당연히 막무가내莫無可奈로 자라나서오직 저 밖에 모르는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결국은 부모형제도 안중에 없고 가정과 국가에 무용지물 인물이 됩니다
덕德’을 무시한 부모의 무서운 업보입니다.
자식은 속으로 사랑하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그럼 덕德’이 있는 자식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누구에게나 인사 잘하게 하고(인사는 인간관계의 근본입니다.)
바른 말을 가르치고, 예의 바르고 겸손한 태도가 몸에 배도록,사람구실을 익히는 이러한 인성 교육이유년기에 부모가 길러줘야 덕德’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세살 버릇이 평생을 가는 게 사람 습관 입니다
德(인성)은 내몸을 윤택하게 합니다
忍中有和(인중유화): 참는 가운데 화평함이 있다.
한 번을 참으면 하루가 편안하고
두 번을 참아내면 한 달이 편안하며
세 번을 참노라면 일 년이 편안하네
和平은 忍耐를 자양분으로 곱게피는 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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