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운동

새벽·저녁 운동, 효과 따라 골라 하자

참 좋은생각 2006. 10. 13. 13:17

새벽·저녁 운동, 효과 따라 골라 하자




[쿠키 건강] 환절기를 맞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다. 하지만 운동시간은 모두 달라서 새벽에 하거나 밤에 하거나 제 각각인데 새벽운동과 저녁운동 중 어느 게 더 효과적일까?

우선 새벽운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힐 수 있다.

새벽운동은 7∼8시간의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내와 간에 축적돼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의 지방량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새벽에는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에 강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면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권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새벽운동을 할 경우 밤 사이 쌓인 유해한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흡입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식환자나 알레르기 환자는 새벽운동을 자제하든가 마스크를 쓰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운동을 했기 때문에 아침을 많이 먹어도 좋다는 안이한 생각을 하게 되면 오히려 더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에 물이나 우유를 한 잔 정도 마셔 지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다.

반면에 저녁에는 낮 동안의 활동으로 관절이 많이 풀어져 있기 때문에 다소 강한 운동을 해도 무방하다.

이종하 교수는 "저녁에는
덤벨운동 같은 강한 운동을 해도 무방하지만 무리하게 할 경우 몸에 더 안 좋을 수 있으므로 가볍게 할 경우 일주일에 5회, 강하게 할 경우 3회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환절기에 아침 찬 공기를 맞으면서 운동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 정도이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그 시간에 운동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저녁에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전하고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3년 미국 시카고대는 저녁 7시 이후에 하는 야간 운동이 낮 운동보다 운동효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구팀은 "
부신피질호르몬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량이 오후 7시 이후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늘기 때문"이라며 "이들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효율을 증대시킨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포뉴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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