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매력적인 사람들이 더 성공한다
< 본능의 경제학 > ]
미모가 경쟁력이고 미인이 더 많은 기회를 갖는다고 하지만 왜 고위직으로 갈수록 미인보다 평범하거나 덜 매력적인 외모의 사람들이 더 눈에 띄는지, 왜 소형차보다 SUV는 여전히 인기가 많은지, 왜 막장이라고 하면서도 연속극에 끊임없이 중독되는지…. < 본능의 경제학 > 은 그 해답이 바로 우리의 '본능'에 있다고 말한다.

< 본능의 경제학 > 은 인류학적, 생물학적, 역사적 측면을 함께 다루면서 인간의 특정 본능과 그 작동원리를 파헤쳐 예상치 못한 초대형 성공 혹은 참패를 불러온 수많은 사례들 속에서 본능이 어떻게 결정적 힘을 발휘했는지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은 또 본능은 우리 스스로도 이성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통해 그 힘을 드러내기 때문에 본능의 작동원리를 이해하면 다양한 모순된 반응이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요인 8가지를 다룬다. 무엇이 본능을 자극해 사람들로 하여금 특정 반응을 유발시키는지 먼저 알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8가지 요인은 ▲미운 오리새끼에게는 마음을 놓는 '관대함' ▲지지자들을 끌어당기는 절대 꺾이지 않는 자신만의 '신성한 소' ▲노련하게 적을 만드는 쉽게 고집을 꺾지 않는 '수탕나귀 기질' ▲우리의 본능을 편안하게 만드는 '인간의 보편성' ▲내가 지금 그 현장에 있다고 느끼게끔 만드는 '심리적 현장감' ▲마약과도 같은 쾌감 반응을 일으키는 '언어' ▲우리 몸을 조율하는 좋은 진동을 내는 '소리' ▲본능의 고정관념을 만족시켜 주는 '외모'다.
이 책에 제시하는 예로,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들은 사람들의 경계심을 무너뜨리면서 강력한 신뢰감과 편안함을 이끌어내는데, 이런 이유로 그들은 보다 쉽게 각계각층의 충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덜 매력적인 외모의 사람들이 더 성공한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이렇듯 외모적 완벽함은 우리를 주눅 들게 하지만 불완전함은 우리의 포옹을 부른다.
본능을 자극하는 이러한 요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즉각적이고, 자동적이며, 선천적이다. 즉 사회화나 학습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와 같은 반응 패턴은 인간의 본능에 입력돼 있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본능을 자극해 긍정적이며 우리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비키 쿤켈 지음 / 사이 펴냄/ 1만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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